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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선수 와 체육 전공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 베어런 커리어테크 연구소
  •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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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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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전직, 이직 그리고 창업 등 계획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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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 당장 

'경제신문 읽기'부터 시작하세요.

 


난 경제신문에 나오는 단어나 문장이 잘 이해가 안 가신다고요?

그냥 읽으세요.  그래도 읽으세요. 계속 읽으세요.

 

경제신문의 읽기의 시작은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 몇 달간은 매일 꾸준하게 읽는 정해진 시간만큼 읽는 것에 목표를 두세요. 

신문의 첫 장 첫 글자부터 끝장 마침표까지. 

그러니, 그냥 읽으세요.

내용을 모두 이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두세 달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내용도 이해가 되고, 내가 관심이 가는 섹션이나 포인트가 생깁니다. 

즐겁고 기대되는 지면도 생길 것이고요. 

더 중요한 건, 이 기간 동안 뭔가 찾아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휴리스틱(Heuristics)의 고정관념이 어느 정도 확장되고, 유연해지게 됩니다. 


만일 여섯 달 동안 꾸준히 끊기지 않고, 진행했다면? 

(물론 하루 이틀 불가피하게 못 읽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다면 괜찮습니다. 다음번엔 놓치지 않으려 할 테니까요) 

잘했습니다. 이젠 다른 시도를 할 워밍업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혹시 오늘 본 신문의 내용을 SNS나 다이어리 등에 정리했나요?

경제신문을 통해 얻은 지식을 나에 맞춰 시도하고, 뭔가 실행에 옮긴 적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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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우린 뭔가 시작하고 싶은데, 왜 경제신문을 읽는 것을 추천했을까요? 


첫 번째는 '성공 습관'입니다. 

매일 무엇인가를 시도하고, 결과를 내는 과정을 반복하며 성공의 습관이 쌓입니다. 

목표의 기준이 높지 않은 일이라도 괜찮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정도의 목표를 새우고, 

꼭 이뤄내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경제신문이 가지고 있는 '논리가 담긴 글'을 담고 저장하고, 출력하는 뇌 훈련입니다. 

우리의 뇌의 체계성을 강화하는데 좋은 훈련이 됩니다.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쳐서 말이죠. 


1. 눈으로 보고

2. 뇌에 입력시키고

3. 뇌 속에 정리하고

4. 구분하여 저장하고

5. 필요시 정보를 연결하고

6. 필요시 연결된 정보를 묶어 출력하고

7. 다시 쌓고, 수정, 확대 재 입력과 저장


이 단계가 나도 모르는 사이 진행 됩니다. 

몸으로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코칭하긴 어렵지만, 

내가 그것을 훈련을 통해 잘하는 과정은 이미 우리가 운동을 하며 배운 것입니다. 

중요한 건, 

내 안에 암묵지* 를 형식지* 상태로 표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지요. 


암묵지 (출처 네이버 사전)

학습과 경험으로 체화되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지식 혹은 노하우(know-how)를 말한다. 대비되는 개념으로 외부적으로 표출되어 여러 사람에게 공유될 수 있는 지식인 명시지(형식지)가 있다. 영국의 철학자 마이클 폴라니가 처음 언급했다.



세 번째는 위의 두 개의 요소가 '학습하는 뇌'의 구조로 조정되어 희망하는 학습에 대해 시작할 준비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우선순위에 들진 않지만, 경제신문에 담는 글은 하루동안 일어나는 우리가 경제, 경영적으로 필요한 요소나 상식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줍니다. 

(신문안에 광고도 유심히 보세요. 왜? 저런 방식으로 광고를 했을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디자인이 멋진데? 스크랩하자!)


복리의 힘이 여기서도 발생 되는데요. 

이렇게 쌓인 경영과 경제 그리고 오늘을 사는 상식이 연결되는 순간?

또 다른 시야가 생기게 됩니다. 

사람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높습니다. 


영어 성적을 위한 토익, 토플, 텝스 ... 등 시험 서적을 구매하려면 최소 2~3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만일 대학생이라면 2~3만 원에 월 구독료의 50% 로 할인받아 구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 보단 지면으로 일구독 되는 신문을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여기서 또 한번 잠깐! 

주의할 점!!


신문은 현재의 시류를 담아냅니다. 

사실인 것도, 사실로 만들고 싶은 것도 그리고 사실이 아닌 것도 모두 함께 섞여 있죠.

 

사람은 누구나 살아온 고유특성에 따라 내가 선호하고 싶은 방식, 다시 말해 관* 이 생깁니다. 

(또 잠시 옆길로 새면 여려 분들이 요즘 즐겨하고 좋아하는 16가지의 성격유형검사 MBTI 도 이런 나다운 또는 되고 싶은 성격, 그런 것이 관* 의 일종입니다. 네! 맞아요. 종교, 정치... 그러한 것 들입니다)


관 觀 (출처 네이버사전)

(1) 체계화된 견해를 표현하는 말. 사물을 잘 주의하여 살펴보는 것. 어떠한 견해나 주의 주장을 가지고 있는 것을 ‘관’이라고도 한다. (2) 불교에 있어서, ‘관’은 지관(止觀, Śamatha-vipaśyanā)의 불교 명상법 중의 중요한 방법이다.


어중간한 정보가 위에 언급한 휴리스틱(Heuristics) 화 되어 나의 지식과 삶의 방식이 되지 않도록 나만의 심미적 깊이를 견고하게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나만의 기준과 정보의 옳고 그름을 구분해 낼 수 있는 강한 자존력 이 필요합니다.


삶에서 만나는 사람 중 가장 무서운 사람은 "관련 분야의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라고 하죠" 


인생에서 로또처럼 한 번에 얻어지는 행운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베어런 의 커리어엔진 교육과정에 중요단계인 '만다라트를 활용한 목표설정과 실행'의 과정에서 강의할 때 많이 예를 드는 메이저리그의 이도류(투타 모두 가능한 선수)  오타니쇼헤이의 경우 그만에 방식으로 '운을 좋게 하는 방법'에 대한 정의를 합니다. 

'좋은 운은 삶의 태도에서 갑자기 얻어진 것이 아닌, 꾸준한 노력으로 받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만의 좋은 운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학습(배움, 깨달음)은 중요합니다. 

베어런 의 We bear, learn & run, BEARUN 슬로건처럼 우리는 견디고,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다시 시작, 체육인! 

우리의 목표는 시작과 함께 이미 이뤄지고 있습니다. 믿으세요. 여러분 스스로를. 




스포츠(체육) 대학교 취업진로 특강문의: cs@bearun.biz

베어런 콘텐츠 팀 베어런 커리어테크 연구소